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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화훼농가 응원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SBS Biz 임종윤
입력2020.11.05 10:42
수정2020.11.05 10:42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오늘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했습니다. 



정 회장의 챌린지 참여는 이미 지난달에 참여했던 효성그룹 조현상 총괄사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근 은퇴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를 추천했다고 현대차는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그룹 SNS 채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침체된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지목된 인사가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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