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월마트·SK이노베이션·앤트·삼성전자
SBS Biz 정인아
입력2020.11.04 08:56
수정2020.11.04 08:5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총기 판매 코너 철수 '더그 맥밀란 월마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월마트 매장 진열대에서 총기류가 사라졌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하는 후보가 생길 경우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지난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있었을 때도 월마트는 총기류를 판매하지 않았는데요. 월마트가 이번에도 그 때처럼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 총격에 폭동까지…갈등 최고조로 치닫는 美 대선
- 폭동 대비하는 美 기업들…월마트, 총기코너 치워
- JP모건·골드만 등 계좌 관리용 SW업데이트 중단
- 작년 美텍사스 월마트서 대형 총기참사…20명 사망
- '증오범죄' 등 잇단 총기난사에 규제 여론 커져
- 폭력적 게임 홍보물만 치우고 총은 계속 판 월마트
- 월마트의 빗나간 총기사고 대응에 시민들 '격앙'
-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대선 앞두고 소요 사태 발생
- 현지언론 "트럼프 대통령, 대선 불복 시사 영향"
- 美 대선 직전 여론조사 바이든 우세…경합주는 혼전
- 플로리다·텍사스 등 주요 경합주는 '엎치락뒤치락'
- CNBC "바이든, 6대 경합주서 4%p 앞서"
- 첫 개표, 트럼프·바이든 산골마을 한 개씩 가져가
- 美 월마트, 재고 확인 로봇 도입 1년 만에 철회
- 로봇기업 보사노바 로보틱스와 협업 계약 '중단'
- 팬데믹으로 온라인 매출 급증…로봇 대신 사람 채용
- 월마트, 자율주행차로 식료품 배달…유통산업 혁명
- 로봇 스타트업 뉴로와 美휴스턴서 시범적 운영
- 아마존·구글·GM 등 자율주행 시장 놓고 '경쟁'
- 아마존 vs 월마트, 배송시장 전쟁…승자는 과연?
- 높은 기술력의 아마존이냐 충분한 인프라의 월마트냐
◇ 트럼프 당선 기원 '김준 SK이노베이션'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길 바라는 국내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LG화학과 미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인데요.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이들 기업에 대한 최종 판결을 연말로 미뤘는데요. SK이노베이션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비토, 그러니까 거부권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우선 실제로 미국 대통령이 ITC의 판결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건가요?
- 美 정치권까지 간 LG화학·SK이노 배터리 분쟁
- SK이노베이션, 조지아주에서 1·2 공장 설립 중
- 美 배터리 공장 설립되면 2600여개 고용 창출
- 대규모 투자·고용 창출까지…트럼프 행정부 '반색'
- '트럼프 측근' 美 조지아 주지사 작년 6월 방한
- 美 조지아 주지사, SK이노베이션 배터리공장 방문
- 州 최대 직접투자 SK이노베이션에 감사의 뜻 전달
- SK이노베이션 패소할 경우 조지아 공장 가동 불가
- SK배터리 사용…포드·폭스바겐 전기차 생산도 차질
- 美 ITC, 배터리 소송 판결 12월로 또 연기
- 돌발변수 트럼프에 승소 자신하던 LG화학 '초조'
- LG화학 "트럼프, 분쟁 개입 말라" WSJ 기고
- LG-SK 배터리 소송, 미국내 일자리戰으로 비화
- SK이노베이션, 3분기도 적자…영업손실 289억원
- 유가 상승에 석유사업 흑자냈지만 화학사업 적자전환
- 배터리 사업 적자폭 크게 축소 '뚜렷한 개선세'
- "2022년 배터리 매출액은 5조원 중반 목표"
◇ 공산당 호출 '마윈 알리바바 앤트'
중국의 앤트그룹이 상장을 이틀 앞두고 중국 정부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증시 상장이 중단됐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이 창업자인 마윈을 비롯해 앤트그룹 임원진을 불러 '웨탄'했다고 합니다. 이 웨탄이 무슨 의민가요?
- 앤트그룹 상장 앞두고 마윈 소환한 中 당국…왜?
- 규제 비판했다 소환당한 마윈…中 '군기잡기' 돌입
- "당국이 혁신 막아" 발언에…앤트그룹 경영진 소환
- 中 정책 비판한 마윈, 결국 4개 기관서 '질책'
- 앤트 주력사업 소액대출 '규제 강화' 쏟아낸 당국
- 당국과 면담 후 앤트그룹 "관리·감독 전면 수용"
- 마윈의 앤트그룹 상장 D-1…중화권 증시 '들썩'
- 상하이 청약금 3177조원…홍콩도 190조원 몰려
- 앤트그룹, 5일 커촹반과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
- 33억주 발행 345억달러 조달…사상 최대 IPO
- 규제 리스크, 앤트그룹 향후 주가에도 악재 될 듯
- 중국 알리바바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인 앤트그룹
- 앤트그룹, 中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모회사
- 알리페이, 10억명 사용·연간 결제금액 17조달러
◇ 사상 첫 노사 교섭 '나기홍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을 없애겠다고 언급한지 6개월만에 삼성전자의 노사가 만났습니다. 51년만에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막을 내린건데요. 어제 노사 간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나요?
- 51년 '무노조' 깬 삼성전자…노사 첫 상견례
- 나 부사장 "노사 동반자 중요성 인식, 성실교섭"
- 교섭위원 활동 등 합의…다음 교섭은 17일 개최
- 이재용 부회장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반년만
- 5월 대국민사과 고개숙인 이재용 '환골탈태' 선언
- 경영권 승계 논란 종식…"자녀 승계 없다" 약속
- 故 이병철 "눈에 흙이 들어와도 노조는 안된다"
- 창업주의 유훈 어기고서라도…'뉴삼성' 실천 의지
- 노 "역사적 현장 되길" 사 "상생 모델 만들길"
- 노조 활동기반 마련…이재용, '뉴삼성' 속도낸다
- 삼성전자, 51주년 기념식서 '도전과 혁신' 강조
- 이 부회장, 미래 성장동력 육성 등 경영활동 매진
- 이재용의 '뉴삼성' AI·5G·전장·바이오에 집중
- M&A·상속·지배구조 개편 등 경영 현안도 산적
- 국정농단·경영권 승계 의혹 재판 등 사법리스크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총기 판매 코너 철수 '더그 맥밀란 월마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월마트 매장 진열대에서 총기류가 사라졌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하는 후보가 생길 경우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지난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있었을 때도 월마트는 총기류를 판매하지 않았는데요. 월마트가 이번에도 그 때처럼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 총격에 폭동까지…갈등 최고조로 치닫는 美 대선
- 폭동 대비하는 美 기업들…월마트, 총기코너 치워
- JP모건·골드만 등 계좌 관리용 SW업데이트 중단
- 작년 美텍사스 월마트서 대형 총기참사…20명 사망
- '증오범죄' 등 잇단 총기난사에 규제 여론 커져
- 폭력적 게임 홍보물만 치우고 총은 계속 판 월마트
- 월마트의 빗나간 총기사고 대응에 시민들 '격앙'
-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대선 앞두고 소요 사태 발생
- 현지언론 "트럼프 대통령, 대선 불복 시사 영향"
- 美 대선 직전 여론조사 바이든 우세…경합주는 혼전
- 플로리다·텍사스 등 주요 경합주는 '엎치락뒤치락'
- CNBC "바이든, 6대 경합주서 4%p 앞서"
- 첫 개표, 트럼프·바이든 산골마을 한 개씩 가져가
- 美 월마트, 재고 확인 로봇 도입 1년 만에 철회
- 로봇기업 보사노바 로보틱스와 협업 계약 '중단'
- 팬데믹으로 온라인 매출 급증…로봇 대신 사람 채용
- 월마트, 자율주행차로 식료품 배달…유통산업 혁명
- 로봇 스타트업 뉴로와 美휴스턴서 시범적 운영
- 아마존·구글·GM 등 자율주행 시장 놓고 '경쟁'
- 아마존 vs 월마트, 배송시장 전쟁…승자는 과연?
- 높은 기술력의 아마존이냐 충분한 인프라의 월마트냐
◇ 트럼프 당선 기원 '김준 SK이노베이션'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길 바라는 국내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LG화학과 미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인데요.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이들 기업에 대한 최종 판결을 연말로 미뤘는데요. SK이노베이션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비토, 그러니까 거부권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우선 실제로 미국 대통령이 ITC의 판결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건가요?
- 美 정치권까지 간 LG화학·SK이노 배터리 분쟁
- SK이노베이션, 조지아주에서 1·2 공장 설립 중
- 美 배터리 공장 설립되면 2600여개 고용 창출
- 대규모 투자·고용 창출까지…트럼프 행정부 '반색'
- '트럼프 측근' 美 조지아 주지사 작년 6월 방한
- 美 조지아 주지사, SK이노베이션 배터리공장 방문
- 州 최대 직접투자 SK이노베이션에 감사의 뜻 전달
- SK이노베이션 패소할 경우 조지아 공장 가동 불가
- SK배터리 사용…포드·폭스바겐 전기차 생산도 차질
- 美 ITC, 배터리 소송 판결 12월로 또 연기
- 돌발변수 트럼프에 승소 자신하던 LG화학 '초조'
- LG화학 "트럼프, 분쟁 개입 말라" WSJ 기고
- LG-SK 배터리 소송, 미국내 일자리戰으로 비화
- SK이노베이션, 3분기도 적자…영업손실 289억원
- 유가 상승에 석유사업 흑자냈지만 화학사업 적자전환
- 배터리 사업 적자폭 크게 축소 '뚜렷한 개선세'
- "2022년 배터리 매출액은 5조원 중반 목표"
◇ 공산당 호출 '마윈 알리바바 앤트'
중국의 앤트그룹이 상장을 이틀 앞두고 중국 정부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증시 상장이 중단됐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이 창업자인 마윈을 비롯해 앤트그룹 임원진을 불러 '웨탄'했다고 합니다. 이 웨탄이 무슨 의민가요?
- 앤트그룹 상장 앞두고 마윈 소환한 中 당국…왜?
- 규제 비판했다 소환당한 마윈…中 '군기잡기' 돌입
- "당국이 혁신 막아" 발언에…앤트그룹 경영진 소환
- 中 정책 비판한 마윈, 결국 4개 기관서 '질책'
- 앤트 주력사업 소액대출 '규제 강화' 쏟아낸 당국
- 당국과 면담 후 앤트그룹 "관리·감독 전면 수용"
- 마윈의 앤트그룹 상장 D-1…중화권 증시 '들썩'
- 상하이 청약금 3177조원…홍콩도 190조원 몰려
- 앤트그룹, 5일 커촹반과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
- 33억주 발행 345억달러 조달…사상 최대 IPO
- 규제 리스크, 앤트그룹 향후 주가에도 악재 될 듯
- 중국 알리바바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인 앤트그룹
- 앤트그룹, 中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모회사
- 알리페이, 10억명 사용·연간 결제금액 17조달러
◇ 사상 첫 노사 교섭 '나기홍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을 없애겠다고 언급한지 6개월만에 삼성전자의 노사가 만났습니다. 51년만에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막을 내린건데요. 어제 노사 간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나요?
- 51년 '무노조' 깬 삼성전자…노사 첫 상견례
- 나 부사장 "노사 동반자 중요성 인식, 성실교섭"
- 교섭위원 활동 등 합의…다음 교섭은 17일 개최
- 이재용 부회장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반년만
- 5월 대국민사과 고개숙인 이재용 '환골탈태' 선언
- 경영권 승계 논란 종식…"자녀 승계 없다" 약속
- 故 이병철 "눈에 흙이 들어와도 노조는 안된다"
- 창업주의 유훈 어기고서라도…'뉴삼성' 실천 의지
- 노 "역사적 현장 되길" 사 "상생 모델 만들길"
- 노조 활동기반 마련…이재용, '뉴삼성' 속도낸다
- 삼성전자, 51주년 기념식서 '도전과 혁신' 강조
- 이 부회장, 미래 성장동력 육성 등 경영활동 매진
- 이재용의 '뉴삼성' AI·5G·전장·바이오에 집중
- M&A·상속·지배구조 개편 등 경영 현안도 산적
- 국정농단·경영권 승계 의혹 재판 등 사법리스크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인이세요?" 태도 180도 돌변…여권파워 세계 3위
- 2.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3.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4."대학 붙어 한시름 놨더니"...부모님들 이 소식에 '한숨'
- 5.설 여행경비 40만원 쏩니다…역귀성 최대 40% 할인
- 6.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7.커지는 '반도체 겨울'…삼성, 혹한기 길어지나
- 8.月 437만원 벌고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
- 9.'임영웅 콘서트 돈 안 아까워요'…어느 새 소비 큰 손 5060
- 10.이랜드마저…구스다운이라더니 오리털로 '꽉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