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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TV, “알리페이에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제공한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1.03 10:36
수정2020.11.03 10:38


글랜스TV(대표 박성조)가 국내 알리페이 공식 파트너사인 피피엘네트웍스(대표 김범상)와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 서비스 및 공동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글랜스TV는 알리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패션, 뷰티, 리빙, 동물, 자동차 등 자사 MCN, 방송, 신문 등의 미디어 및 주요 유통 파트너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비롯해 미디어 커머스를 위한 미니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글랜스TV는 ‘ASIA NO.1 MCN STUDIO’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동영상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회사로, 최근에는 SM 슈퍼주니어 은혁이 진행하는 오리지널 패션 콘텐츠인 <은혁의 옷피셜>, 배우 유이와 함께 한 피트니스 콘텐츠인 <유이의 라스트핏> 등을 네이버 스타일TV에 공급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알리페이(Alipay)는 연간 10억명이 사용하는 전자결제 플랫폼에서 글로벌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알리페이 내에 미니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D2C(Direct to Consumer)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수요만 지난 2019년 대비 300% 이상 늘어나는 등 중국 내 유통, 음식, 엔터테인먼트, 여행, 문화 등의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글랜스TV와 피피엘네트웍스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글랜스TV가 강점을 갖는 패션, 뷰티, 피트니스 등라이프스타일 및 K-POP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동영상 콘텐츠를 OTT 형태의 미니프로그램으로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랜스TV의 주요 브랜드 파트너의 동영상 콘텐츠와 유튜브 등 동영상 채널을 미니 프로그램으로 순차로 입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알리페이와 연동되는 미디어 커머스 및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국내 라이프스타일 MCN, 인플루언서 사업자들과 함께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D2C 채널로 미니프로그램 사업을 확대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와 관련된 동영상 콘텐츠 및 미디어 커머스에 대한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 미니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사 피피엘네트웍스와의 업무 협력은 글랜스TV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우선 전략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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