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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디자인, 해외 호평 잇따라…“우아하게 표현”

SBS Biz 임종윤
입력2020.11.03 09:56
수정2020.11.03 10:33

지난달 공개된 제네시스 GV70의 디자인이 대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고 평했고 다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 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면서 전면부의 디자인을 독창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앤드라이버는 “GV70는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면서 제네시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가 가장 우아하게 표현되어 있다”고 표현했고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GV80보다도 더욱 짜릿한 인상을 준다고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실내 디자인과 관련해서도 유명 자동차 매체 잘롭닉은 “GV70의 실내는 2020년도의 고급차 디자인답다”며 “핵심은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이라고 평가했고 오토블로그는 “정말로 칭찬해야 할 것은 실내”라며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 매끄럽게 녹아든 송풍구, 96년형 포드 토러스이후 가장 타원형으로 생긴 조작부 등은 놀라운 디자인 요소”라고 칭찬했습니다.

해외 소비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제네시스는 밝혔습니다.

카앤드라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GV70의 디자인은 정말 멋지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는 놀라울 정도로 멋지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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