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현대차·한국타이어·SK케미칼·롯데지주
SBS Biz 정인아
입력2020.11.03 08:56
수정2020.11.03 08:5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디자인 승부수 '정의선 현대차'
지난 4월 돌연 사임했던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가 6개월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현대차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됐는데요.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의 디자인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설명해주시죠?
- '디자인 총괄' 동커볼케, 8개월만에 현대차 복귀
- 3월 사임 전까지 4년간 현대차그룹 디자인 총괄
- 브랜드 경쟁력 강화위해 신설한 최고창조책임자 맡아
- 벨기에 국적 동커볼케, 벤틀리 출신 디자인 전문가
-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G80 디자인 진두지휘
- 정의선 회장 취임 후 첫 부사장급 인사…인재 확보
- 제네시스·아이오닉·수소전기트럭 브랜드 경쟁력 강화
- 미래 모빌리티도 디자인이 중요…정의선 철학 반영
- 유능한 인사는 재영입…정몽구식 '럭비공 인사'연상
- 이동국 은퇴 경기, 끝까지 자리 지킨 정의선 회장
- K리그 최종전 참석…이동국에 "자주 연락합시다"
-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 수여, 우승 트로피도 들어
- 이동국·동커볼케…정의선의 끝없는 '인재 욕심'
- 정의선 회장, 삼국지 방식으로 글로벌 인재 영입
- 피터 슈라이어 '삼고초려' 영입…기아차 디자인총괄
- 동커볼케 재영입…구단주로 '은퇴' 이동국도 챙겨
- 현대차 10월도 판매부진…수출 감소폭은 크게 줄여
- 전년比 내수판매 1.2% 성장·해외 5.2% 감소
- 수소전기차 넥쏘, 국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판매 확대에 힘쓸 것"
◇ 계속 터지는 악재 '조현범 한국타이어'
옛 한국타이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연이어 악재가 터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업 이름 문제로 한국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이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을 고소했는데요. 지난 5월 법원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상호 사용 금지 결정을 내렸는데도 반영이 안됐다고 해요?
- '형제의 난' 한국타이어, 中企 상호갈취 논란까지
- "간판 바꿔라" 한국테크놀로지, 조현범·현식 고소
- 지난달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형사 고소장 제출
- 한국타이어 지난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호 변경
- 조현범 추진한 '한국테크놀로지' 중소기업과 동일
- 5월, 한국타이어 '상호사용 금지' 소송에서 패소
- '한국테크놀로지' 고집한 한국타이어 수십억 배상
- 소송 패소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명 재변경 추진
- 한국테크놀로지 사명 변경 검토…후보군 2개 가등기
- 법원에 HTG한국테크놀러지그룹·HTG한국 가등기
- 홈페이지 폐쇄·형사고소 영향…"법적대응은 계속"
- 차남 조현범 사장, 중소기업 갑질 문제로 도마 위
- 납품업체 "20억투자했는데 발주물량 약속 안지켜"
- 야구장은 가고, '국감증인' 출석은 거부한 조현범
- 성일종 의원 "국회가 야구장보다 못하냐" 개탄
- 조현식 횡령 혐의 2심도 2년 구형…"권한 남용"
- 조현범은 징역 4년 구형…오는 20일 항소심 선고
- 檢 "가정사 문제로 글로벌 상장사 자금유출 사건"
- 변호인 "누이의 아들 치료 돕기위한 순수한 목적"
- '형제의난' 조현식, 법정서 "형제자매 정" 강조
- 조양래 회장 건강상태·경영권 분쟁 질문에 '침묵'
-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조현범 vs 삼남매 구도로
- '성년후견 신청' 장녀, 조양래 금융거래정보 요청
- '성년후견' 재판 결과 따라 최대주주 변동 가능성
- 현금 부족한 조현범 사장…후견인 지정시 '위기'
- 성년후견 재판 장기 전망…롯데도 1년6개월 소요
◇ MSCI 지수 편입 '전광현 SK케미칼'
MSCI의 지수 편입종목 재조정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SCI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보통 글로벌투자자들의 투자 판단 지표로 활용이 되는데요. 오늘의 기업인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 그리고 두산중공업 등이 신규 편입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해요?
- MSCI 반기 리뷰 D-8, 편출입 예상 종목은?
- 한국시간 11일 새벽, MSCI 반기 리뷰 발표
- 시총·유동시총 기준 선정…편입3개·퇴출4개 예상
- 신규 편입종목,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얻을 수 있어
- MSCI 한국지수, 분기·반기 마다 구성종목 변경
- SK바이오팜·SK케미칼 등 신규편입 가능성 높아
- MSCI 신규편입 종목들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
- MSCI 한국지수의 패시브 추종 자금 약 60조원
- SK바이오사이언스, 10분의 1 액면분할…상장준비
- 투자재원 확보·사업 확장 위해 내년중 IPO 추진
- SK바이오팜 흥행 성공…SK계열사 후속상장 기대
-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서 물적 분할해 설립
- 코로나 백신 자체개발에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생산까지
- 빌 게이츠 언급…SK바이오사이언스, 전세계가 주목
- 백신사업 공략한 최창원 부회장…선제적 승부수 눈길
- SK케미칼, 신약개발·혈액제제 등 포트폴리오 갖춰
◇ 인사 칼 바람 '신동빈 롯데지주'
두 달 간 일본에 머물던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귀국해 국내 경영 현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업계에선 조만간 신 회장이 본격적으로 임원 인사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라 인사가 파격적일거란 예측이 많아요? 지난 8월에는 '2인자'로 불리던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나기도 했죠?
- '순혈주의' 깬 신동빈, 연말 인사서 칼바람 부나
- 롯데그룹, 창립 이래 최대 위기…코로나19 직격탄
- 롯데쇼핑, 상반기 영업익 82% 급감…반전 모색必
- 유통BU, 전통적으로 백화점 주도권 잡고 순혈주의
- 온라인 발 맞추지 못하고 오프라인 영업구조 고집
- 물갈이·외부인사 영입 등 대대적 인적 쇄신 속도
- 8월 '오른팔' 황각규 퇴임…후임에 이동우 선임
- 롯데쇼핑 기획전략본부장에 정경운, 외부인사 영입
- 비대면 시대 맞아 디지털·온라인 사업 강화 중점
- 신동빈, '은둔형 총수' 이미지 벗고 현장경영
- 롯데 인력 감축 잇달아…연말 인사 전 '폭풍전야'
- 칼 빼든 강희태…롯데자산개발, 희망퇴직 받는다
- 롯데쇼핑·하이마트도 인력 감축…호텔·면세 '긴장'
- 구조조정 없다더니…롯데쇼핑 10명 중 1명 감원
- 내부에선 "경영 실패 책임 직원들에 전가" 불만
- 인력 구조조정·사업재편 마무리…연말 인사 주목
- '신동빈의 야심작' 롯데온, 초라한 반기 성적표
- 출범부터 전산 오류 시달려…최근 행사에서도 먹통
- 계열사간 온라인몰 통합 실패…소비자 혼란만 초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디자인 승부수 '정의선 현대차'
지난 4월 돌연 사임했던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가 6개월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현대차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됐는데요.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의 디자인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설명해주시죠?
- '디자인 총괄' 동커볼케, 8개월만에 현대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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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터지는 악재 '조현범 한국타이어'
옛 한국타이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연이어 악재가 터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업 이름 문제로 한국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이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을 고소했는데요. 지난 5월 법원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상호 사용 금지 결정을 내렸는데도 반영이 안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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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I 지수 편입 '전광현 SK케미칼'
MSCI의 지수 편입종목 재조정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SCI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보통 글로벌투자자들의 투자 판단 지표로 활용이 되는데요. 오늘의 기업인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 그리고 두산중공업 등이 신규 편입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해요?
- MSCI 반기 리뷰 D-8, 편출입 예상 종목은?
- 한국시간 11일 새벽, MSCI 반기 리뷰 발표
- 시총·유동시총 기준 선정…편입3개·퇴출4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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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팜·SK케미칼 등 신규편입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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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칼 바람 '신동빈 롯데지주'
두 달 간 일본에 머물던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귀국해 국내 경영 현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업계에선 조만간 신 회장이 본격적으로 임원 인사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라 인사가 파격적일거란 예측이 많아요? 지난 8월에는 '2인자'로 불리던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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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오른팔' 황각규 퇴임…후임에 이동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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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부터 전산 오류 시달려…최근 행사에서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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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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