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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 은퇴 직접 격려

SBS Biz 임종윤
입력2020.11.02 14:21
수정2020.11.02 14:4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북 현대 소속 이동국 선수의 은퇴 경기를 직접 참석하고 이 선수를 격려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구 FC의 하나원큐 K리그 2020 최종전을 참관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전북 현대에서만 12년을 활약하고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년이 넘는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정 회장은 선수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한 뒤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은퇴 경기를 치른 이동국 선수에게 직접 감사패와 2021년형 현대차 미니밴을 선물로 전달하면서 그간 팀과 현대차그룹을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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