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삼성전자·현대중공업·빅히트·SK
SBS Biz 정인아
입력2020.11.02 09:14
수정2020.11.02 09:1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상속세 쇼크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소식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고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상속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장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상속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주가가 100원 떨어지면 총수 일가가 150억 원의 세금을 덜 내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계산된 건가요?
- 이건희 없이 창립 51주년…이재용, 메시지 던질까
- 휴일 등 고려해 오늘 '창립기념식' 조촐하게 거행
- 이재용 '뉴 삼성' 본격화…위기 대응·홀로서기 주력
- 글로벌 복합 위기에 수사·재판 등 사법 리스크까지
- 포스트 이건희 구축, 정기인사철 직전 민감한 상황
- 향후 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및 연말 인사 폭 관심
- 창립 51주년 삼성…이재용, 뉴 삼성 초석 다질까
- 삼성전자 상승에 베팅한 개인 투자자들 '한숨만'
- 지난주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7,000억 매수
- 삼성전자 주가 변동에 故 이건희 회장 상속세 변화
- 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자산과 상속세에 관심
- 삼성전자 100원 떨어지면 상속세 150억 절세?
- 이건희 별세 이후 상속세 논란…인하 목소리 불거져
- "OECD 상속세 최고세율 수준…투기자본 위협"
- 재계에선 "기업의 영속성 측면에서 봐야" 한목소리
- 농우바이오·락앤락 등 상속세 우려 속 경영권 매각
- 이건희 별세로 삼성그룹주 요동…어떤 종목을 살까?
- 이건희 별세 다음 날 가장 많이 오른 삼성물산 주가
- 삼성 지배구조 핵심 삼성물산·삼성생명 관심 집중
- 사실상 지주회사 삼성물산…삼성 주요 계열사 지배
- 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 주요계열사 배당확대 거론
- 배당 기대감에 우선주 관심 집중…변동성 높아 위험
-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탈환했지만…中 부진 고민
- 삼성전자, 中 화웨이에 내줬던 시장 1위 되찾아와
- 중국 브랜드에 고전하던 인도 시장에서 1위 탈환
- 3분기 中 시장 점유율 고작 1.2%…깊어지는 고민
- 중국 시장 부진 이어지면 글로벌 점유율 하락 불가피
◇ 갑질 세계 1위? '권오갑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의 기술을 유용한 혐의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지난 7월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의 기술을 뺏고 거래를 끊은 혐의로 10억 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고 소식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또 기술유용으로 제재를 받았어요?
- 하청업체 기술 빼돌린 현대중공업에 공정위 과징금
- 하도급법 위반 혐의, 과징금 2억 4,600만 원 부과
- 2017년 선박용 조명기구 제작도면 빼돌린 현대重
- 선주 요구에 30년 거래한 하청업체 제작도면 넘겨
- 선박용 조명기구, 진동·충격 등 특수한 구조 필요
- 현대重 "선주 요청 거절하기 어려워 발생한 실수"
- 현대중공업도 꼼짝 못 하게 만든 '슈퍼 갑' 선주
- 납품업체, 도면 넘어간 것도 억울한데 단가도 인하
- 현대중공업, 현 정부서 '기술유용' 제재만 세 번째
- 굴착기 부품 도면 유용…과징금 4억 3,100만 원
- 선박 엔진 부품 기술자료 유용…역대 최대 과징금
- 피스톤 함께 국산화한 협력업체 기술 뺏고 거래단절
- 기술 유용해 피스톤 생산 이원화하고 단가인하 압력
- 기술자료 관련 하도급업체 서면발부·입찰시스템 개선
- 현대重 '단가 후려치기' 인정…하청업체 배상 판결
- 공정위, 3년간 10대 재벌에 과징금 1천억 물려
- 현대차그룹 지난 3년간 공정위 과징금 단연 1위
- 과징금 부과, 현대차그룹·LG·SK·GS·롯데 순
◇ 거래소 조사의 칼 '방시혁 빅히트'
빅히트의 주가가 끝없이 떨어지자 거래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주주의 대규모 매도 과정에서 이상이 없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빅히트의 주가가 보름 만에 공모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개미 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거래소가 조사한다는 대주주 매도 과정이란 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빅히트, 보호예수 풀리자 주가 주르륵…최저가 기록
- 금요일에 또 9.5%↓ 14만 2천 원…공모가 근접
- '따상' 기대로 35만 1천 원 기록했다가 연일 하락
- 빅히트, 상장 보름 만에 시총 11조→4조 폭락
- 빅히트 상장 후 폭락…거래소 "이상 거래 여부 조사"
- 대주주들 매도에 주가 폭락…"개미들은 어쩌나"
- 3대 주주 스틱·4대 주주 메인스톤 상장 직후 매도
- 내부거래·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
- 빅히트, 상장 초기 대비 주가 반 토막…피해 막심
- 빅히트 급락 속…BTS 관련주·엔터주 동반 약세
- 디피씨,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 통해 빅히트 투자
- 2대 주주 넷마블, BTS 활용한 모바일게임 배급
- 초록뱀, BTS 세계관 담은 드라마 '유스' 제작
- 지금이 투자 적기?…추락하던 빅히트 이젠 오를까
- 20일 BTS 신규앨범 발매·엔터주 투심 개선 기대
-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 높아…보호예수 물량 풀려
- 15일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 132만 주 대기
◇ 소크라테스의 지혜 '최태원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환경 경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1일) SK의 계열사 8곳이 RE100 위원회에 가입하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RE100 위원회는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라고 합니다. 여기에 가입하는 게 어떤 의미를 갖나요?
- SK그룹 8개사, 한국 최초로 'RE100' 가입
-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력 조달"
-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인 'RE100'
-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시작
- 구글·애플·GM·이케아 등 전세계 263개社 가입
- ㈜SK 등 8개사 가입…비가입사도 자체 목표 실행
- 화석연료 관련 사업하는 회사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
- '글로벌 최고 수준 ESG 실천 기업' 신뢰 확보
- 최태원의 'ESG 경영' 가속…미래 경쟁력 강화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조한 최태원
- 작년 설립된 ESG 측정 글로벌 연합체 'VBA'
- VBA, 지난달 28일 한국서 첫 세미나 개최
- 세미나서 최태원 "ESG 경영, 선택 아닌 의무"
- VBA 세미나에 인문가치포럼까지 최태원 광폭행보
- 지난달 30일 '인문가치포럼' 초청연사로 참석해
- "기업에 주어진 새 책임·역할 적극 실천하겠다"
- ESG 경영 성과 알리기ㆍ사회적 가치 전도사 자처
- 최태원 "새 역할에 앞장"…대한상의 회장 맡을까
- 박용만 이을 강력한 리더로 부상…재계 수락 중론
- 구자열 LS그룹 회장, 차기 대한상의 회장 물망
- 범LG家 대표인물…"재계 맏형으로 손색없다" 무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상속세 쇼크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소식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고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상속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장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상속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주가가 100원 떨어지면 총수 일가가 150억 원의 세금을 덜 내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계산된 건가요?
- 이건희 없이 창립 51주년…이재용, 메시지 던질까
- 휴일 등 고려해 오늘 '창립기념식' 조촐하게 거행
- 이재용 '뉴 삼성' 본격화…위기 대응·홀로서기 주력
- 글로벌 복합 위기에 수사·재판 등 사법 리스크까지
- 포스트 이건희 구축, 정기인사철 직전 민감한 상황
- 향후 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및 연말 인사 폭 관심
- 창립 51주년 삼성…이재용, 뉴 삼성 초석 다질까
- 삼성전자 상승에 베팅한 개인 투자자들 '한숨만'
- 지난주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7,000억 매수
- 삼성전자 주가 변동에 故 이건희 회장 상속세 변화
- 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자산과 상속세에 관심
- 삼성전자 100원 떨어지면 상속세 150억 절세?
- 이건희 별세 이후 상속세 논란…인하 목소리 불거져
- "OECD 상속세 최고세율 수준…투기자본 위협"
- 재계에선 "기업의 영속성 측면에서 봐야" 한목소리
- 농우바이오·락앤락 등 상속세 우려 속 경영권 매각
- 이건희 별세로 삼성그룹주 요동…어떤 종목을 살까?
- 이건희 별세 다음 날 가장 많이 오른 삼성물산 주가
- 삼성 지배구조 핵심 삼성물산·삼성생명 관심 집중
- 사실상 지주회사 삼성물산…삼성 주요 계열사 지배
- 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 주요계열사 배당확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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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탈환했지만…中 부진 고민
- 삼성전자, 中 화웨이에 내줬던 시장 1위 되찾아와
- 중국 브랜드에 고전하던 인도 시장에서 1위 탈환
- 3분기 中 시장 점유율 고작 1.2%…깊어지는 고민
- 중국 시장 부진 이어지면 글로벌 점유율 하락 불가피
◇ 갑질 세계 1위? '권오갑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의 기술을 유용한 혐의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지난 7월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의 기술을 뺏고 거래를 끊은 혐의로 10억 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고 소식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또 기술유용으로 제재를 받았어요?
- 하청업체 기술 빼돌린 현대중공업에 공정위 과징금
- 하도급법 위반 혐의, 과징금 2억 4,600만 원 부과
- 2017년 선박용 조명기구 제작도면 빼돌린 현대重
- 선주 요구에 30년 거래한 하청업체 제작도면 넘겨
- 선박용 조명기구, 진동·충격 등 특수한 구조 필요
- 현대重 "선주 요청 거절하기 어려워 발생한 실수"
- 현대중공업도 꼼짝 못 하게 만든 '슈퍼 갑' 선주
- 납품업체, 도면 넘어간 것도 억울한데 단가도 인하
- 현대중공업, 현 정부서 '기술유용' 제재만 세 번째
- 굴착기 부품 도면 유용…과징금 4억 3,100만 원
- 선박 엔진 부품 기술자료 유용…역대 최대 과징금
- 피스톤 함께 국산화한 협력업체 기술 뺏고 거래단절
- 기술 유용해 피스톤 생산 이원화하고 단가인하 압력
- 기술자료 관련 하도급업체 서면발부·입찰시스템 개선
- 현대重 '단가 후려치기' 인정…하청업체 배상 판결
- 공정위, 3년간 10대 재벌에 과징금 1천억 물려
- 현대차그룹 지난 3년간 공정위 과징금 단연 1위
- 과징금 부과, 현대차그룹·LG·SK·GS·롯데 순
◇ 거래소 조사의 칼 '방시혁 빅히트'
빅히트의 주가가 끝없이 떨어지자 거래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주주의 대규모 매도 과정에서 이상이 없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빅히트의 주가가 보름 만에 공모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개미 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거래소가 조사한다는 대주주 매도 과정이란 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빅히트, 보호예수 풀리자 주가 주르륵…최저가 기록
- 금요일에 또 9.5%↓ 14만 2천 원…공모가 근접
- '따상' 기대로 35만 1천 원 기록했다가 연일 하락
- 빅히트, 상장 보름 만에 시총 11조→4조 폭락
- 빅히트 상장 후 폭락…거래소 "이상 거래 여부 조사"
- 대주주들 매도에 주가 폭락…"개미들은 어쩌나"
- 3대 주주 스틱·4대 주주 메인스톤 상장 직후 매도
- 내부거래·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
- 빅히트, 상장 초기 대비 주가 반 토막…피해 막심
- 빅히트 급락 속…BTS 관련주·엔터주 동반 약세
- 디피씨,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 통해 빅히트 투자
- 2대 주주 넷마블, BTS 활용한 모바일게임 배급
- 초록뱀, BTS 세계관 담은 드라마 '유스' 제작
- 지금이 투자 적기?…추락하던 빅히트 이젠 오를까
- 20일 BTS 신규앨범 발매·엔터주 투심 개선 기대
-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 높아…보호예수 물량 풀려
- 15일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 132만 주 대기
◇ 소크라테스의 지혜 '최태원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환경 경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1일) SK의 계열사 8곳이 RE100 위원회에 가입하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RE100 위원회는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라고 합니다. 여기에 가입하는 게 어떤 의미를 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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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최고 수준 ESG 실천 기업' 신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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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조한 최태원
- 작년 설립된 ESG 측정 글로벌 연합체 'V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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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서 최태원 "ESG 경영, 선택 아닌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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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인문가치포럼' 초청연사로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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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성과 알리기ㆍ사회적 가치 전도사 자처
- 최태원 "새 역할에 앞장"…대한상의 회장 맡을까
- 박용만 이을 강력한 리더로 부상…재계 수락 중론
- 구자열 LS그룹 회장, 차기 대한상의 회장 물망
- 범LG家 대표인물…"재계 맏형으로 손색없다"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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