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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정식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SBS Biz 오수영
입력2020.10.30 10:17
수정2020.10.30 10:56

애플이 처음 내놓은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오늘(30일)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어제(29일)에 이어 오늘까지 행사를 열어 5G 고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홍대에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 T팩토리에서 제시, 그레이, 로꼬 등 가수들의 공연을 엽니다.




KT는 어젯밤 BJ '가전주부'와 '최군' 등과 함께 온라인 출시 행사를 열었고, 다음 달 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바이크 스루' 행사를 엽니다.


LG유플러스도 어젯밤 서울 강남에 MZ세대를 겨냥해 운영 중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유병재, 마마무의 화사 등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행사를 열었습니다.

아이폰12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 수준에 그쳐, 고객 입장에선 요금 25%를 깎는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합니다.

5G 품질과 요금제에 대한 불만이 여전하기 때문에 자급제로 아이폰12를 구매해 알뜰폰 LTE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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