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사기 막아라”…토스, ‘사기의심 사이렌’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0.10.30 09:46
수정2020.10.30 10:59
간편송금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토스는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가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더치트'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 토스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통해 사기의심거래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스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한 후,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나 연락처가 사기 의심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송금하기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눌러도 사기 의심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되면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토스는 별도 조회 없이도 모든 송금 과정에서 사기거래 위험성이 있는 여부를 조회해준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스에 따르면 9~10월 동안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결과, '사기의심 사이렌'을 통해 사기 의심계좌와 연락처 10만건 이상을 탐지했습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와 더불어 지난 7월 시행한 고객피해 전액 책임제 등 토스 이용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 국민이 안심하고 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업 대상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토스는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가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더치트'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 토스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통해 사기의심거래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스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한 후,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나 연락처가 사기 의심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송금하기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눌러도 사기 의심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되면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토스는 별도 조회 없이도 모든 송금 과정에서 사기거래 위험성이 있는 여부를 조회해준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스에 따르면 9~10월 동안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결과, '사기의심 사이렌'을 통해 사기 의심계좌와 연락처 10만건 이상을 탐지했습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와 더불어 지난 7월 시행한 고객피해 전액 책임제 등 토스 이용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 국민이 안심하고 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업 대상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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