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오늘의 삼성은 이건희 회장 ‘반도체 사랑’ 결과”
SBS Biz 정광윤
입력2020.10.25 12:12
수정2020.10.25 12:56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의 삼성은 이건희 회장님의 '반도체 사랑'이 만든 결과"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소식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이룬 이건희 회장님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경제부 기자 시절이었던 1980년대 전경련 세미나 자리에서 이 회장이 "난 지금 반도체에 미쳐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 회장이 여러 차례 봤다는 영화 '천칭'을 언급하며 "진정으로 내가 파는 물건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진심이 전해진 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장관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바꾸라는 이 회장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휴대전화와 반도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이룬 이건희 회장님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경제부 기자 시절이었던 1980년대 전경련 세미나 자리에서 이 회장이 "난 지금 반도체에 미쳐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 회장이 여러 차례 봤다는 영화 '천칭'을 언급하며 "진정으로 내가 파는 물건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진심이 전해진 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장관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바꾸라는 이 회장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휴대전화와 반도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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