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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갤럭시S21 S펜 탑재될까…계속되는 갤노트 단종설

SBS Biz 오수영
입력2020.10.17 12:32
수정2020.10.17 17:19


삼성전자가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를 장기적으로 통합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0이 출시된 지난 8월, 샘모바일 등 IT 매체 등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S21 최상위 모델에 S펜을 탑재해 하반기 노트 라인업을 단종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갤럭시S21 울트라에 S펜이 들어갈 것이라든가, S펜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인식할 수는 있게 될 것이라는 등의 관측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갤럭시S는 상반기, 폴더블폰은 하반기에 출시되리라는 예측도 함께 나옵니다.

몇 년 전부터 갤럭시S 화면이 커지면서 노트 시리즈와 차별점이 줄었고, 폴더블폰 라인업이 폴드·플립 두 종류로 늘면서 이런 추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가 당장 단종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갤노트가 한 해 많게는 1천만 대 팔리는 데다, 폴더블폰이 대중화되거나 생산 수율이 충분하지는 못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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