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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송림 파크 푸르지오 상가’ 분양 예고…“배후수요 탄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0.16 12:03
수정2020.10.16 16:02


인천도시공사는 송림 파크푸르지오 상가를 곧 분양할 예정이라고 오늘(16일) 밝혔다.

송림 파크 푸르지오 상가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상 1층~ 2층의 연면적 5,475.5㎡ 규모로 구성되고, 배후 수요인 송림 파크 푸르지오는 2,562세대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창출하는 상가투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주변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상가에 투자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가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입지 즉,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은 빠른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도 쉬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상가는 유동인구와 입지에 민감한 역세권이나 도심권 상가와는 다르게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처로 경쟁력을 갖춘다"고 분석했다.

송림 파크 푸르지오 상가 분양 관계자는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로 지어져 상가 고정수요와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까지 끌어들이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부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집객력이 우수하고, 상가 가까이 지하철 1호선 동인천(급행 정거역)이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또한 송현시장,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도 가까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풍 외관설계에 1층 상가는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개방감이 있어 고객 유인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2층 상가는 일부 테라스를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가시성이 뛰어나도록 차별화를 뒀다. 비교적 낮고 긴 건물구조 때문에 높은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하며 이동수요를 잡는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요즘 분양시장에 나오는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의 스트리트몰 설계가 적용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일반 상가와는 다른 매력으로 임차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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