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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아마존·넷마블·네이버·현대차

SBS Biz 정인아
입력2020.10.15 09:14
수정2020.10.15 09:14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프라임데이 불꽃 '베조스 아마존'


뉴욕 월가에서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아마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유료 회원제인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여는 대규모 할인행산데요.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아마존 프라임데이 때 아마존 주식을 사라" 이렇게 조언했어요?
- '대규모 할인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 이틀간 진행
- 프라임데이…유료 멤버십 서비스 고객 대상 할인행사
-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 대중화…매출 급증 예상
- JP모건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아마존 주식 사라"
- 할인폭 가장 큰 '아마존 프라임데이'…직구족 주목
- 100만여개 품목 할인…'집콕족' 겨냥 제품 인기
- 삼성·LG전자 TV, 최대 400달러 이상 할인
- 프라임데이, 미국 배송만 가능…배대지 이용해 해결
- 아마존에 맞서…월마트·타겟 등 '배송속도 줄이기'
- 마트들, 온라인 주문·배송과 픽업 서비스도 강화
- 코로나 때문에…美연말 쇼핑시즌, 올해는 10월부터
- 월마트·베스트바이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먼저 세일
- 美유통업체들, 이달부터 블프 가격에 할인상품 공개
- "베조스 탐욕이 노동자 죽인다"…집앞서 항의 시위
- "베조스는 수백억달러 벌고 노동자 삶은 파괴됐다"
- 임금·코로나 위험수당 인상·해고자 복직 등 요구
- 위험수당 약속한 아마존, 석달만에 수당제도 없애

◇ 빅히트 대박의 비밀 '방준혁 넷마블'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오늘(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앞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켜 이른바 '따상'을 기록할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의 기업인 넷마블은 빅히트의 2대주주여서 빅히트가 따상을 기록할 경우 큰 수익을 얻을 전망이죠?
- 빅히트 오늘 증시입성…공모주 '따상' 행진 이을까
- 공모가 기준 빅히트 시가총액 4조로 엔터3사 제쳐
- '따상' 성공시 주가 35만1천원·시총 12조원대
-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 학습효과로 눈치싸움 예고
- 공모가 고평가 논란 여전…목표주가 16~38만원
- 빅히트 오늘 상장…WSJ "수익구조 다변화 필요"
- 올해 상반기 빅히트 매출의 88% BTS가 차지
- WSJ "BTS, 영원히 젊지않다"…다음 수익원은
- 지정학적 갈등 휩쓸릴 위험도 지적…수상소감 논란
- "중국팬 필요없다" 환구시보, 또 BTS 공격선동
- BTS 발언에 딴지거는 中…빅히트 투자자는 긴장
- 개인투자자 빅히트 공모주 투자액만 1925억원
-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中 비난에 美 엄호
- 美국무부, BTS에 "한미관계 지지에 감사" 트윗
- 넷마블 방준혁의 '투자 대박'…빅히트 상장에 주목
- 빅히트 2대주주 넷마블, '따상'가면 12배 수익
- 최초투자금 2014억…2년만에 지분가치 2조 넘어
- 넷마블, 올들어 70%상승…상장 후 추가상승 기대
- 빅히트·카카오·엔씨…투자 대박 일군 승부사 방준혁
- 넷마블, 내년 구로 신사옥서 '방준혁 신화' 재현
- 2000년 설립 이후 연 매출 2조 이상으로 성장
- 방준혁, 2011년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총력
- 방준혁 의장, 구로구와의 상생·사회 환원 꿈 꾼다

◇ CJ 주식 맞교환 '한성숙 네이버'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업계 1위와 물류 업계 1위가 협력하는건데요. 네이버가 CJ대한통운의 지분을 인수하는걸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려는 걸까요?
- 네이버-CJ, 지분 빅딜로 쇼핑·콘텐츠 동맹 추진
- CJENM·스튜디오드래곤·대한통운과 지분교환 예상
- "사업 협력 논의중…지분 규모·시기 등은 미정"
- 물류 1위 대한통운-온라인 쇼핑점유율 1위 네이버
- 네이버, 쇼핑사업 급성장에 물류부문 동반자 모색
- 4월 네이버-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 출범
-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풀필먼트센터 제공
- 국민의힘, 검색 알고리즘 조작 항의차 네이버 방문
- 네이버 방문한 국민의힘 "뉴스편집 공정한지 점검"
- "추미애 검색 오류 죄송"…한성숙 대표 공식 사과
- 한성숙 대표와 면담…"이해진 GIO 국감 나와야"
- 22일 정무위 국감에 한성숙 네이버 대표 증인채택

◇ 불도저 20년 '정몽구 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어제(14일) 아들에게 자리를 넘기고 물러났습니다. 20년 간 지속됐던 정몽구 체제가 끝이 났는데요. 정몽구 전 회장이 펼쳤던 그동안의 경영 활동, 어땠습니까?
- 막내린 'MK시대'…현대차 세계5위로 키운 정몽구
- '왕자의난'으로 홀로서기 이후 20년 만에 물러나
- 외환위기 속 세계시장 진출…세계5위 글로벌기업으로
- '품질경영·현장경영·글로벌경영' 삼박자 빛났다
-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오른 정몽구 명예회장
- 한전부지 매입 논란 여전…감정가 3배 넘는 금액
- 한전부지 고가낙찰…현대차3인방 이사회 배임 논란
- 단독결정 정몽구 회장 등 배임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뇌물수수 혐의
- 2006년 비자금 조성해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
- 정몽구, 7월 대장게실염 수술 이후 석달째 입원중
-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개막…그룹 회장 취임
- 정몽구 회장이 직접 승계지시…정의선 경영능력 검증
- 최근 정 신임 회장에게 취임 당부…가족들 뜻 일치
- 정의선 회장 취임 메시지 "고객·인류·미래·나눔"
- 'MK 시대' 마감…정의선 회장이 풀어야할 숙제는
- 3세 경영 시대 본격화…아직 지분 승계는 진행 중
- 현대차그룹, 2년전 못했던 지배구조 개편…이번엔?
- 2018년 지배구조 개편 추진하다 주주반발로 철회
- 유력한 시나리오…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 현대차그룹 "시장과 소통해 개편안 마련할 것"
- 중국 실적회복·중고차 시장진출·GBC 건립 과제
- 그룹 상징될 'GBC' 완공 숙제…투자유치가 관건
- 10조5천억 들여 삼성동 부지 매입…6년만에 착공
- 높이 569m·지상 105층 규모 국내 최고 건물
- 개발비용 3.7조 확보 녹록지 않아…투자자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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