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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친환경 관련주

친환경 관련주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름세로 마감했고요.

두산퓨얼셀은 전일의 블록딜 이슈가 일단락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아이폰 관련주

아이폰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현지 시간 13일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제품은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등 5G 관련주까지 동반 상승했습니다.

◇ 혈장치료제 관련주

홍콩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싱가포르 환자의 혈장을 활용한 항체치료제를 투약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지 시간 6일 출간된 '아시아 과학 매거진'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에 투약된 두 개의 항체치료제 중 하나는 싱가포르 환자 세 명의 혈액 샘플을 활용한 혈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혈장은 미국 제약회사 리제네론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로 미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리제네론 측은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의 요청으로 해당 치료제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주

교육주가 정시 확대 기대감에 반등했습니다.

유은혜 장관은 어제  "학생부종합전형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며, 수능 위주 전형을 4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