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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코나 전기차 화재 2건, 배터리팩 내 전기적 발화 추정”

SBS Biz 최나리
입력2020.10.05 11:59
수정2020.10.05 12:12


최근 발생한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EV의 화재가 배터리팩 내 전기적 발화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에 접수된 코나 EV 차량 화재 사고 7건 중 2건의 원인에 대해 국과수가 차량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팩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과수는 두 건 모두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발화 원인을 밝히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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