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 초대석] 청년 초선이 말하는 21대 국회의 역할은?

SBS Biz
입력2020.09.25 10:48
수정2020.09.25 10:49

■ 경제와이드 이슈& '의원초대석'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21대 국회가 문을 연지도 100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지난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었다는 오명을 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과연 제 몫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Q. 당선 직후, 고루한 국회 탈권위주의를 촉구하는 의미로 국회 잔디밭에서 짜장면을 시켜먹겠다고 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실제 도전해 보셨는지도 궁금하고요, 또 젊은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Q. 기본소득당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 정당인가요?

Q. 제1야당인 국민의힘 기본정책 1호에 기본소득을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본소득과 관련해서 국민의힘과도 정책 교류를 할 수 있을까요?

Q. 7조 8천억 규모의 4차 추경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지셨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Q. 올해 4차 추경을 기준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6%를 넘어섰고, 국가채무비율도 44%에 육박하는 상황인데요. 재정을 고려해서 선별 지원을 택했다는 정부의 입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 않나요?

Q. 정부는 7조 8천억 원이 들어가는 2차 재난지원금을 통해서 ‘취약 계층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했는데요. 편성된 사업을 보면 이 취지에 맞게 짜여졌다고 생각하십니까?

Q. 이번 2차 재난지원금에서 역시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통신비 2만원 지원입니다. 전국민에서 선별지원으로 바꿔서 통과됐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요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얼마 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법인과 다주택자들이 비싸게 내놓은 매물을 30대가 영끌로 받아 주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젊은 층이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집을 사려는 이 현상을 정부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걸까요?

Q. 부동산뿐만 아니라 요즘 주식 투자를 하는 젊은 세대가 크게 늘었습니다.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빚투'도 덩달아 늘었는데요. 이렇게 빚까지 내서 투자를 쫓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얼마 전 국회 대정부질문이 끝났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으로 시작해서 추 장관으로 끝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이슈를 빨아들였는데요. 추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Q. 정치권이 공수처 설치를 두고 한바탕 홍역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설치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Q.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성폭력을 포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뭔가요?

Q. 정치권에선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 호소인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 논란을 어떻게 바라보셨습니까?

Q. 요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이 많아졌습니다. 이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꼭 통과시키고 싶은 법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이슈앤 직설] 文 ‘부동산 악재’ 털고 ‘코로나 극복’ 올인
[송재경의 인사이트] ‘코로나 버블’ 척후병 비트코인 급락…다음은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