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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증시, 기술주 활약에 상승 마감…나스닥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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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9.23 08:25
수정2020.09.23 08:25

■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정다인 / 전화 연결 : 김민수 펠리즈투자&리서치 대표

◇ 뉴욕증시


지금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진행 중입니다.

이 부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일단 뉴욕증시 화요일(22일)장 마감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형기술주도 올랐습니다.

한 증권사에서 최근 하락이 저점 매수 기회가 됐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데이 시작을 앞두고 일론 머스크 CEO가 2022년까지는 대규모 생산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트위터 글을 올렸습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는데요.

시간 외 거래에서는 화요일장 하락분 일부를 만회하고 있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도 살펴보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2%대 하락세입니다.

다만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에 나섰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 원 가까운 순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테슬라의 베터리 데이를 앞두고 어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배터리부문 물적분할 소식에 흔들렸던 LG화학도, 삼성SDI도 빨간불을 켰고요.

나인테크는 상한가, 엠플러스와 에이프로도 급등세 기록했습니다.

Q. 아직 테슬라의 배터리데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주주들이 테슬라 자동차 안에서 경적을 울리면서 배터리데이에 참여하고 있고, 약 30만명이 온라인으로 접속 중일만큼 열기가 뜨거운데요.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한달 뒤 베타서비스이긴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고, 올해 테슬라 인도량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30%에서 40%가량 증가할거라고 하더라고요. 대표님도 보고 계시죠?

Q. 이런 내용들을 봤을 때, 테슬라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 또 LG화학 배터리 구매 물량을 줄이지 않겠다고 발표했던만큼 국내 2차전지 관련주는 어떨지 말씀 좀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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