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편한 전세대출' 리뉴얼…"월세도 대출 가능"
SBS Biz 류선우
입력2020.09.16 14:46
수정2020.09.16 14:46
신한은행이 모바일 전용 '쏠편한 전세대출'을 월세 자금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전세에서 월세로 중심이 옮겨가려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추세를 반영해 월세나 반전세 세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세대출 상품에 월세 자금 대출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쏠편한 전세대출은 한 건의 대출로 전세보증금과 월세 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입니다.
전세보증금 대출만 신청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전세와 월세 자금을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월세 자금은 최대 24개월분, 5000만원 이내로 대출할 수 있고 매달 임대인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 주거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월세 자금 대출을 추가해 전세대출 상품을 개편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세에서 월세로 중심이 옮겨가려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추세를 반영해 월세나 반전세 세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세대출 상품에 월세 자금 대출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쏠편한 전세대출은 한 건의 대출로 전세보증금과 월세 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입니다.
전세보증금 대출만 신청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전세와 월세 자금을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월세 자금은 최대 24개월분, 5000만원 이내로 대출할 수 있고 매달 임대인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 주거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월세 자금 대출을 추가해 전세대출 상품을 개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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