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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포스트 아베’ 선출…계엄 언급한 트럼프 측근

SBS Biz 이광호
입력2020.09.14 11:51
수정2020.09.14 12:02

[앵커]

국제 사회 중요 상황들 짚어보겠습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하나씩 중요 이슈가 있죠.

일본은 지병으로 사임한 아베 총리의 후임 선거가 있고, 미국에서는 대선 레이스가 한창인데 갑자기 계엄령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광호 기자 연결해서 일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14일) 바로 결과가 나옵니까?



[기자]

네, 전 국민 투표가 아니라 500여 명의 의원과 당원이 후임 총리를 뽑는 간접 투표기 때문에 빠르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당 소속 국회의원과 전국 지부연합회 대표 당원들이 한 표씩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일본 언론들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의 당선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는데요.

스가 장관이 아베 정권의 계승 의사를 여러 번 내비쳤던 만큼, 당선 이후에도 한일 관계에 특별한 변곡점이 생기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미국으로 넘어가 보죠.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 계엄령 얘길 했다는데, 무슨 말인가요?

[기자]

네, 정치공작의 달인으로 불리는 로저 스톤의 말이었는데요.

스톤은 지난 10일 한 극우 사이트 운영자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거에서 지면 계엄령 선포를 고려하거나 폭동진압법을 발동하라"고 말한 겁니다.

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할 것이라는 게 이유인데, 그에 대한 근거는 없었습니다.

로저 스톤은 지난 대선 때에도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각종 음모론을 퍼뜨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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