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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1주년 롯데건설…"미래 먹거리 경쟁력 강화해야"

SBS Biz 김기송
입력2020.09.14 10:30
수정2020.09.14 10:30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하석주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에게 축하 메시지와 당부를 전하고, 올해의 롯데건설인 등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했습니다.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더불어,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하 사장은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61주년 롯데건설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력과 체질 강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화상 회의 및 화상 면접과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혁신으로, 건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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