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가온비즈타워, 미래 최첨단 산업단지 최대 수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9.14 10:45
수정2020.09.14 10:45

대전 가온비즈타워 분양사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분양사 측은 "대전 산업단지에 공급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는 최근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지정, 구만리 복합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 등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 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50년가량이 지나면서 기반시설들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상황이었으나 대규모 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 노후단지의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미래형 최첨단 산업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는 저층 공장 위주의 오래된 시설들이 대부분이지만 재생사업 이후 서울의 구로디지털단지나 가산 디지털단지처럼 고층빌딩이 즐비한 고급 오피스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온비즈타워는 대지면적 10,609.00㎡(3,209.22평), 연면적 69,597.06㎡(21,053.11평),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사 측은 "수많은 대전 지역 기업들이 주로 낙후된 저층 공장에 입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제대로 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가온비즈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2.5t 트럭이 호실 바로 앞에서 상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층고도 5.4m를 확보하는 등 생산품과 자재 이동의 물류 편리성에 특화된 설계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의 접근이 용이하고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분기점에 위치한 덕분에 입주기업들은 대전IC, 북대전IC, 신탄진IC 등 광역 교통망을 활용한 뛰어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1년에 둔산 신도시와 대전 산업단지를 쾌속으로 연결하는 한샘대교까지 완공되면 현재보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통망을 누리게 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또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 직장인들의 트렌드도 놓치지 않고 있다. 하늘공원과 옥상정원을 설치하고 스트리트 상업시설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답게 입주 임직원들이 근무부터 휴식까지 건물 내부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휴식공간이나 녹지가 부족하고 노후된 대전 산업단지의 저층 공장 밀집지대에서 근무해 온 종사자들에게 기존과 차원이 다른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온 비즈타워는 대전광역시 대전시 대덕구 한밭대로 1041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