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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코로나19 관심도 '업계 1위'

SBS Biz 이한승
입력2020.09.10 09:38
수정2020.09.10 09:38

[(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지난 1월 이후 9개 신용카드사 수장들 중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가장 낮은 관심도를 받았습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뉴스·카페·유튜브·블로그·SNS 등 12개 채널의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카드사와 수장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량을 분석한 경과, 임영진 대표에 대한 정보가 7473건으로 가장 많이 도출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분석 대상 카드사 수장은 '정보량 순'으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2946건)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2278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2209건) ▲이동면 BC카드 대표(2063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1530건) ▲신인식 NH농협카드 대표(1360건)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1293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849건) 등이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신용카드사의 경우 직원 밀집도가 높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데다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이들 수장의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중요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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