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두성규 한국건설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정부 공개한 사전청약 6만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정부는 부동산 대책이 드디어 효과가 나고 있다면서 집값 안정화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실제 실수요자도 공감할 수 있을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Q.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반포 자이와 같이 구체 단지를 언급하면서 집값이 안정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시장의 분위기도 그런가요?

Q. 정부는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 가운데 총 6만 호를 사전분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세대에 실제로 기회가 될까요?

Q. 이번 사전청약 대상에 과천 정부 청사와 태릉골프장 등이 빠졌는데요. 8·4 공급대책의 핵심입지는 주택 공급대책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을까요?

Q. 사전분양 6만호 발표로 ‘패닉바잉’은 잠재울지 몰라도 전세시장엔 불안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Q. 서울 인기 단지의 경우 가점제로는 60점대 중반도 당첨이 어려운데요. 무주택자의 경우엔 사전청약을 넣을지, 기존주택 매매 사이에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조언하고 싶습니까?

Q. 지난 8월 한국감정원 기준으로 볼 때, 경북의 아파트 6채 이상을 팔아야 서울의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양극화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Q.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이 서울 강서구 준공업지역에도 부인과 가족 명의의 땅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서는 과천 땅이 과천 신도시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