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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시설에 500만원 기부

SBS Biz 오정인
입력2020.09.08 09:54
수정2020.09.08 09:54

[애큐온캐피탈은 어제(7일)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소속 장애인들의 방역과 제과제빵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윤연옥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왼쪽부터) (자료: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제과제빵 직업교육 지원에 나섰습니다.

애큐온캐피탈은 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애큐온 뉴 CSR 데이' 일환으로 어제(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시설인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구립 기관입니다.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윤연옥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장, 최종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기부금은 비말·KF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 물품과 제과제빵 재료, 도구 및 포장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길광하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장애인 분들이 제과제빵 실습을 마음껏 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애큐온의 작은 정성으로 장애인 분들이 진로를 탐색해 가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애큐온 뉴 CSR 데이'를 운영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4곳에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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