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대한항공 “올해 직원 승진 없어”
SBS Biz 장가희
입력2020.09.02 11:59
수정2020.09.02 12:01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경영난으로 올해 직원 승진 인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1일) 사내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경영 여건이 호전되면 승진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순환 휴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1조원의 자금을 확보한데 이어 기내식기판 사업도 매각하는 등 추가 자본확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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