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세 진정…개인 ‘사자’에 2360선 안착
SBS Biz 류선우
입력2020.08.19 18:42
수정2020.08.19 20:00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도 2% 넘게 올랐는데요.
자세한 금융시장 상황, 류선우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19일)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 급격히 떨어진 데 대한 개인의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2.3포인트, 0.52% 오른 2360.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일제히 주식을 팔았던 개인들이 오늘은 4600억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0억 원, 2300억 원가량 팔아 치웠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어제보다 2.31% 오른 818.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미중 관계 악화 우려에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중국 증시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 증시가 1% 안팎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흐름은 어땠습니까?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원 50전 떨어진 1181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중국 위안화 약세에 상승으로 전환하는듯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되돌렸습니다.
다만 글로벌 약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금값은 다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 금값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 1g당 가격은 0.52% 떨어진 7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CNBC 류선우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도 2% 넘게 올랐는데요.
자세한 금융시장 상황, 류선우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19일)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 급격히 떨어진 데 대한 개인의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2.3포인트, 0.52% 오른 2360.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일제히 주식을 팔았던 개인들이 오늘은 4600억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0억 원, 2300억 원가량 팔아 치웠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어제보다 2.31% 오른 818.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미중 관계 악화 우려에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중국 증시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 증시가 1% 안팎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흐름은 어땠습니까?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원 50전 떨어진 1181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중국 위안화 약세에 상승으로 전환하는듯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되돌렸습니다.
다만 글로벌 약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금값은 다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 금값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 1g당 가격은 0.52% 떨어진 7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CNBC 류선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