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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러 가는날] 200평대 텃밭 꿈꾸는 아내에 속 타는 남편, 부부를 위한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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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8.13 11:28
수정2020.08.13 11:28

- 농사 꿈나무 아내 "200평 텃밭 딸린 집 찾아요"
- 전원생활 바라는 아내 VS 도시에서 살고픈 남편


- 초보 농사꾼을 위한 귀농 추천 지역은?
-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꿀팁 대공개

오는 14일(금) 밤 9시 SBSCNBC에서 방송되는 <집 보러 가는 날> 16회에서는 귀농을 희망하는 아내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남편의 사연을 다룬다.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정성태(59세), 김소희(57세) 부부! 주재원으로 근무한 남편을 따라 태국과 파키스탄에서 외국에서 생활해 온 가족들은 약 10여 년 전 귀국했다.



바쁘게 살았던 젊은 시절을 보상받듯, 은퇴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며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는 부부. 그런 부부의 애정전선에 최근 문제가 생겼다. 갈등의 원인은 다름 아닌, 집!

남편에게 귀농을 선언한 아내 소희 씨. 너른 텃밭에 각종 과실수와 농작물을 심고 기르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데. 반면, 농사에는 조금의 흥미도 없는 남편 성태 씨!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은 성태 씨는 아내의 귀농 선언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200평 넓은 텃밭이 딸린 집으로 이사를 원하는 아내와 도시를 고집하는 남편! 과연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의뢰인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투자 전문가 박규남은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지가 상승이 기대되는 경기도의 한 지역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매물 검증에는 건축사, 살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 보러 가는 사람들’ 일명 ‘집.보.사’ 전문가들이 나섰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지역과 의뢰인 가족의 니즈에 맞는 매 세 가지 매물은 8월 14일 금요일 밤 9시 SBSCNBC <집 보러 가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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