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 할당 대상 포함돼
SBS Biz 안지혜
입력2020.08.11 11:32
수정2020.08.11 12:17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26개월만에 장중 2400선 돌파
코스피가 2년 2개월 만에 2400선을 돌파하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내 경기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8월 1~10일 수출 23.6%↓…코로나 타격
이달 들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넘게 줄면서 수출 감소세가 다시 두 자릿 수 대로 떨어졌습니다.
월말까지 같은 추세라면 수출이 다시 꺾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110.5조…곳간 '빨간불'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 지표중 하나인 관리재정 수지가 올 상반기 110조 5천억 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출은 늘었는데 세금은 지난해 보다 덜 걷히면서 적자폭이 커졌습니다.
◇ 현대·기아차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 할당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돈 주고 구매해야하는 업종이 기존 26개에서 40개로 늘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 유상할당 대상에 포함됐는데 기업들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코스피 26개월만에 장중 2400선 돌파
코스피가 2년 2개월 만에 2400선을 돌파하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내 경기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8월 1~10일 수출 23.6%↓…코로나 타격
이달 들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넘게 줄면서 수출 감소세가 다시 두 자릿 수 대로 떨어졌습니다.
월말까지 같은 추세라면 수출이 다시 꺾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110.5조…곳간 '빨간불'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 지표중 하나인 관리재정 수지가 올 상반기 110조 5천억 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출은 늘었는데 세금은 지난해 보다 덜 걷히면서 적자폭이 커졌습니다.
◇ 현대·기아차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 할당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돈 주고 구매해야하는 업종이 기존 26개에서 40개로 늘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 유상할당 대상에 포함됐는데 기업들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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