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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미수, 새 브랜드 로델라 모델에 래퍼 '윤미래' 발탁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8.07 15:54
수정2020.08.07 15:54

화장품 기업 건미수가 래퍼 윤미래를 새로운 브랜드 ‘로델라’(Lodella)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건미수 측은 "지난 7월 런칭한 로델라 브랜드는 건미수 자체 특허인 아마씨오일을 이용한 다중층 트랜스포좀 공법을 통해 제품의 주요성분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피부에 전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화장품의 성분을 피부세포 사이즈에 맞게 변형시켜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로델라 만의 맞춤형 공법"이라며 "모델 윤미래를 통해 새 브랜드 ‘로델라’의 고귀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미래는 평소 상업적 광고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미수(GM.PLANT)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란 메시지에 매료돼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건미수 박수경 이사는 “30대 후반이지만 꾸미지 않은 윤미래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와 힙합의 강렬함, 전천후 아티스트라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며 "로델라 브랜드를 통해 한층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건미수와 타이거JK,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앞으로 협업을 통해 보건관련 계몽을 위한 좋은 일에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로델라는 로델라 올인원 에센스가 런칭되는 시점에 맞춰 로델라 크림과 함께 영상 및 지면 촬영을 진행하며,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미수는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중국,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10개국 수출에 성공했으며, 4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인트로덤 SP10’은 25만개 매출을 기록, 마니아층의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진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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