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키워드] 홍수위기·류호정·한동훈·삼성전자 온라인 언팩·5G 품질평가
SBS Biz
입력2020.08.06 10:32
수정2020.08.06 10:32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군 오늘(6일)의 키워드 알아봅니다.
◇ 홍수위기
세찬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많은 피해를 낳았습니다.
지난 엿새 동안 비가 계속 내린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어제 오후 한탄강이 범람해 근처 여러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곳곳에 도로 통제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일부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정부는 이르면 오늘 충청과 경기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류호정 분홍원피스
어제 한 여성의원의 원피스가 논란이 됐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건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를 두고 국회에 패션쇼 하러 왔나, 소풍 가는 차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는가 하면 도대체 저 옷차림이 무슨 문제라는 말이냐, 복장 지적은 꼰대 같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류 의원은 국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회의원 복장 논란은 앞서 17년 전인 2003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당시 흰색 바지와 캐주얼 차림으로 국회에 등장해 '빽바지' 소동이 있었죠.
국회 드레스 코드에 변화가 생길지 지켜볼 일인 것 같습니다.
◇ 이름 빠진 한동훈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채널 A 전 기자와 그 후배 기자를 어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공소장에 넣지 못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이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길어지고 있다며, 추가 수사 후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 측은 공모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소장에 넣지 못한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기자는 공모는 물론, 강요미수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검찰은 채널 A 배 모 팀장과 홍 모 부장의 공모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제보자 지 씨의 수사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 온라인 언팩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5가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해 탭S7과 워치 3, 그리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Z폴드2입니다.
갤럭시 노트20은 S펜의 필기감과 편리함을 더 강화했고, 3번째 폴더블 폰인 Z폴드2는 접고 펼치는 폴더 기능이 한층 편리해져 눈에 띕니다.
이번에 5가지 신제품을 한 번에 출시하면서 삼성전자만의 모바일 생태계를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데요.
과연 상반기 움츠러들었던 스마트폰 소비가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 5G 품질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첫 품질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통신 3사의 평균 5G 서비스 속도는 LTE에 비해 다운로드는 4.1배, 업로드는 1.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빨랐고, 5G 서비스 안정성에서는 KT가, 서울과 6대 광역시 커버리지 평가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였는데요.
다만 속도와 편리성 면에서 기대감을 줬던 것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5G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제2의 임세원 사건
제2의 비극을 막겠다며 시행한 ‘임세원법'에도 정신과 의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부산의 한 정신과에서 환자인 A 씨가 정신과 전문의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피해자인 의사는 곧바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를 퇴원 문제를 두고 앙심을 풀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 보호를 위한 '임세원법'이 만들어졌지만, 이번 사건이 벌어진 부산 정신병원은 규모가 작아 병원 안전 강화 대책에서 빠졌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임세원법 사각지대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라디오 생방송 중 괴한
KBS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이 난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경, 한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했는데요.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생방송 중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방송 중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요.
KBS 측에 따르면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골드러시
국제 금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7% 오른 온스당 202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렇게 금값이 뛴 배경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2조 달러가 넘는 돈을 시장에 풀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긴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머지않아 온스당 3,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치도 나오면서 금값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군 오늘(6일)의 키워드 알아봅니다.
◇ 홍수위기
세찬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많은 피해를 낳았습니다.
지난 엿새 동안 비가 계속 내린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어제 오후 한탄강이 범람해 근처 여러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곳곳에 도로 통제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일부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정부는 이르면 오늘 충청과 경기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류호정 분홍원피스
어제 한 여성의원의 원피스가 논란이 됐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건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를 두고 국회에 패션쇼 하러 왔나, 소풍 가는 차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는가 하면 도대체 저 옷차림이 무슨 문제라는 말이냐, 복장 지적은 꼰대 같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류 의원은 국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회의원 복장 논란은 앞서 17년 전인 2003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당시 흰색 바지와 캐주얼 차림으로 국회에 등장해 '빽바지' 소동이 있었죠.
국회 드레스 코드에 변화가 생길지 지켜볼 일인 것 같습니다.
◇ 이름 빠진 한동훈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채널 A 전 기자와 그 후배 기자를 어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공소장에 넣지 못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이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길어지고 있다며, 추가 수사 후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 측은 공모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소장에 넣지 못한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기자는 공모는 물론, 강요미수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검찰은 채널 A 배 모 팀장과 홍 모 부장의 공모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제보자 지 씨의 수사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 온라인 언팩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5가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해 탭S7과 워치 3, 그리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Z폴드2입니다.
갤럭시 노트20은 S펜의 필기감과 편리함을 더 강화했고, 3번째 폴더블 폰인 Z폴드2는 접고 펼치는 폴더 기능이 한층 편리해져 눈에 띕니다.
이번에 5가지 신제품을 한 번에 출시하면서 삼성전자만의 모바일 생태계를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데요.
과연 상반기 움츠러들었던 스마트폰 소비가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 5G 품질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첫 품질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통신 3사의 평균 5G 서비스 속도는 LTE에 비해 다운로드는 4.1배, 업로드는 1.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빨랐고, 5G 서비스 안정성에서는 KT가, 서울과 6대 광역시 커버리지 평가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였는데요.
다만 속도와 편리성 면에서 기대감을 줬던 것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5G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제2의 임세원 사건
제2의 비극을 막겠다며 시행한 ‘임세원법'에도 정신과 의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부산의 한 정신과에서 환자인 A 씨가 정신과 전문의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피해자인 의사는 곧바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를 퇴원 문제를 두고 앙심을 풀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 보호를 위한 '임세원법'이 만들어졌지만, 이번 사건이 벌어진 부산 정신병원은 규모가 작아 병원 안전 강화 대책에서 빠졌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임세원법 사각지대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라디오 생방송 중 괴한
KBS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이 난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경, 한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했는데요.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생방송 중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방송 중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요.
KBS 측에 따르면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골드러시
국제 금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7% 오른 온스당 202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렇게 금값이 뛴 배경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2조 달러가 넘는 돈을 시장에 풀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긴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머지않아 온스당 3,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치도 나오면서 금값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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