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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러 가는날] 전원주택 vs 관리가 쉬운 집, 가족의 행복을 찾아줄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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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8.06 09:29
수정2020.08.06 12:06

- 먼지 제로! 청정 하우스에 사는 의뢰인 가족의 좌충우돌 내 집 구하기!
- 전원주택 vs 관리 편한 집, 의뢰인 부부의 이사 동상이몽!


- 5년 유학 생활한 자유 영혼 소유자 남편! 그가 원하는 집은?

오는 7일(금) 밤 9시 SBSCNBC에서 방송되는 <집 보러 가는 날> 15회에서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 아이를 위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고 싶은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서울시 강동구에서 7세, 5세, 4세 삼 남매를 키우는 황인혜(40세), 이재국(40세) 부부! 미국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는 유학생이던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생활하다 4년 전 귀국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쭉 전세살이 했던 부부.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 아들을 위해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이사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부부! 미국에서 오랜 기간 유학 생활을 한 남편 재국 씨는 친구들을 초대해 맘껏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바란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다면 금상첨화!

남편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원하는 이유는 또 있다. 외로웠던 타지 생활과 삼 남매 육아로 우울증을 앓았던 아내에게 전원생활의 여유를 선물하고 싶은 것! 그러나, 유난히 깔끔한 성격의 아내 인혜 씨는 도시의 생활과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아파트처럼 관리가 편한 동시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 부부! 과연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의뢰인 가족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자산관리 전문가 강주성은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호재가 예정된 서울과 인접한 한 지역을 추천해 시선을 끌었다. 

매물 검증에는 건축 전문가, 건축시공 전문가, 살림 전문가로 구성된 ‘집 보러 가는 사람들’ 일명 ‘집.보.사’ 전문가들이 나섰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지역과 의뢰인 가족의 니즈에 맞는 매 세 가지 매물은 8월 7일 금요일 밤 9시 SBSCNBC <집 보러 가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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