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조간브리핑] 의료계, 14일 ‘대규모 파업’…의대 정원 확대 반발↑

SBS Biz
입력2020.08.06 08:18
수정2020.08.06 08:2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오늘(6일)자 조간신문 펼쳐보겠습니다.



◇ 2000弗 뚫은 금값 "더 간다"

한국경제신문 기사입니다.

무섭게 오르고 있는 국제 금값부터 알아보시죠.

금값이 말 그대로 금값입니다.



온스당 2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4% 오른 2049달러 3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선호도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미국 정부가 각종 부양책으로 돈을 풀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긴 것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금값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월가에서는 금값이 추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온스당 2300달러 RBC캐피털마켓은 3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5차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어 달러의 추가 약세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 '검·언 유착' 의혹 한동훈 공범 적시 안 했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채널 A 전 기자와 그 후배 기자를 어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 을 공소장에 넣지 못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이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길어지고 있다며 추가 수사 후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측은 공모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소장에 넣지 못한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기자는 공모는 물론 강요미수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채널 A 배모 팀장과 홍모 부장의 공모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해당 의혹은 제보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지씨의 수사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응급실 의사까지…전공의 내일 파업

한겨레신문 기사입니다.

의사단체들이 앞으로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천 명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에 반발하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내일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4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적정한 의사 규모를 논의할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하겠다며 집단 휴진을 자제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의협은 정부가 애초 의료계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안을 발표했다며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철회한 뒤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해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학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인턴과 레지던트 같은 전공의들이 내일 전면 파업에 나서게 되면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데요.

정부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대체인력을 확보하도록 병원에 요청하고 지자체와 함께 24시간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류호정 원피스 등원에…일부 與지지자 비난 논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어제 한 여성의원의 원피스가 논란이 됐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건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를 두고 국회에 패션쇼 하러 왔나 소풍가는 차림이다 라는 지적이 잇따르는가 하면 도대체 저 옷차림이 무슨 문제라는 말이냐 복장지적은 꼰대 같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류 의원은 중년 남성, 어두운 색 정장, 넥타이로 상징되는 국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할 일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회의원 복장논란은 앞서 17년 전인 2003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당시 흰색 바지와 캐주얼 차림으로 국회에 등장해 '빽바지' 파란도 부른 적도 있는데요.

국회 드레스 코드에 변화가 생길 지 지켜볼 일 인 것 같습니다.

◇ 5G 속도는 SKT가 최고…서울서 잘터지는건 KT

매일경제신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첫 품질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통신 3사의 평균 5G 서비스 속도는 LTE에 비해 다운로드는 4.1배, 업로드는 1.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질 핵심 지표별로 보면 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빨랐고, 5G 서비스 안정성에서는 KT가, 서울과 6대 광역시 커버리지 평가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통신사들이 5G를 출시하면서 '최대 20배'까지 빠른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줬던 것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5G 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미달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이슈앤 직설] 文 ‘부동산 악재’ 털고 ‘코로나 극복’ 올인
[송재경의 인사이트] ‘코로나 버블’ 척후병 비트코인 급락…다음은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