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대폭발 원인 지목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
SBS Biz 권준수
입력2020.08.06 07:20
수정2020.08.06 07:20
레바논 정부가 5천여 명의 사상자를 낸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의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레바논의 마날 압달 사마드 공보장관은 군 지도부에 대폭발 원인으로 지목된 질산암모늄 관리에 관여한 직원 모두를 가택 연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폭발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바논 정부는 항구의 창고에 저장된 질산암모늄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