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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대폭발 원인 지목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

SBS Biz 권준수
입력2020.08.06 07:20
수정2020.08.06 07:20


레바논 정부가 5천여 명의 사상자를 낸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의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레바논의 마날 압달 사마드 공보장관은 군 지도부에 대폭발 원인으로 지목된 질산암모늄 관리에 관여한 직원 모두를 가택 연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폭발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바논 정부는 항구의 창고에 저장된 질산암모늄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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