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허위사실 올려 명예훼손”
SBS Biz 서주연
입력2020.08.02 17:13
수정2020.08.02 20:0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문제 삼은 발언은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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