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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7월 분양

SBS Biz 손석우
입력2020.07.27 11:28
수정2020.07.28 10:49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번지)에 대단지 아파트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세대를 7월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62~84㎡) 1108세대로 조성되며, 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합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있으며,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거리입니다. 2025년 개통 목표로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개통되면 과천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도 왕복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고,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집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됩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도 설치됩니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 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되며, 84㎡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들어섭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백마산과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백마산과 함께 풍부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7월 17일(금) 오픈했으며, 특별공급은 7월28일 1,2순위 청약은 29~30일, 당첨자 발표는 8월6일이다. 계약일은 8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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