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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타전략] 뉴욕증시 마감과 아침전략

SBS Biz CNBCbiz팀
입력2020.07.23 12:16
수정2020.07.23 12:16

미국이 중국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폐쇄를 전격 요구하고 중국은 단호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극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낙관적인 소식이 나온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을 입증하면 1억 회분을 19억500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투자자들이 이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될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에 시선을 고정한 탓에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미, 휴스턴 중국총영사관 폐쇄하라며 지시했고, 72시간안에 모두 떠나라 명령했습니다. 중국도 단호 조치 맞불 폐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해당 내용 때문에 다시 미, 중 1차 무역협상 마저 깨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경제난국에 무역협상을 양쪽에서 깨트리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충돌은 악재이긴 하지만 시장에 크게 당장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백신 이야기가 지수에 영향을 주는 장세로 해석됩니다.

금일도 삼성전자의 움직임, 우량주의 움직임과 함께 미국시장의 안정과 미 선물시장의 안정에서 우리증시도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외인, 기관들의 수급이 좋아지느냐에 따라 장세도 영향을 받는 하루일 것입니다. 일단 조정권의 모습을 예상하되 크게 하락하는 경우의수보다는 횡보 속에 윗 방향으로 방향성을 정하는 하루로 예상하고 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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