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아마존 코리아에 법인세 1500억 원 추징
SBS Biz 김정연
입력2020.07.22 07:23
수정2020.07.22 07:34
아마존 코리아가 거액의 법인세를 추징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그동안 국내 법인세 부과 대상이 아니었던 글로벌 IT기업 아마존 코리아를 세무조사하고 법인세 1,500억 원을 납부하라고 고지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고지 세액을 모두 납부하고 불복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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