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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설계, 한국FPSB “전문 재무설계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SBS Biz CNBCbiz팀
입력2020.07.20 13:42
수정2020.07.20 13:42

<전략적 제휴로 전문가 양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와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AFPK, CFP 자격 인증자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에 대한 협약식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무설계 최병문 대표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을 때일수록 재무설계 전문가인 AFPK, CFP 자격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한국재무설계는 한국FPSB와의 전략적 업무체결을 통해 재무설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 가능성, 비전을 갖고 있는 자격 인증자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제공함으로써 가정경제의 안정 및 금융 선진화를 위한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를 꾸준하게 양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FPSB는 개인 금융분야의 종합재무설계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국제FPSB의 정회원 기관이면서, 세계 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FPSB 회원기관과 함께 CFP자격인증 프로그램의 시행 및 개인재무설계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교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장과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제휴로 한국FPSB의 인증자가 한국재무설계에서 상담하는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갖게 되었고, 양 기관의 협업으로 재무설계 등 금융상품자문업의 연착륙에 기여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FPSB의 재무설계 실무지도자 과정인 “슈퍼바이저 과정”을 한국재무설계가 위탁,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CFP자격인증자에 대한 실무 경력 기간 인정과 함께 재무설계 전문가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슈퍼바이저 과정 수료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 적용하는 첫 사례가 되며, 재무설계 전문가를 길러내어 금융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생활의 안정과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을 양사의 뜻이 모아진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한국FPSB의 슈퍼바이저 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향후 한국FPSB와 한국재무설계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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