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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 선정…한국판 뉴딜 수혜 부각

SBS Biz 류정훈
입력2020.07.20 10:21
수정2020.07.20 10:21

코스닥 상장자 희림이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오늘(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종합청사 등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기획 설계 단계에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법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5년까지 그린 리모델링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에 160조 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계획을 발표하면서 종합 병원과 국공립 의료시설, 해외 중대형 병원 설계 및 증축, 리모델링 기술력을 보유한 희림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한국판 뉴딜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록 업종,사업별로 수혜종목 찾기에 분주해 질 것"이라며 "그린 리모델링과 스마트 의료 인프라 등 핵심사업에서 희림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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