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노텍, “친환경 천연 흡수제” 양산체제 구축
SBS Biz 김종윤
입력2020.07.17 17:25
수정2020.07.17 17:25
㈜아시아나노텍은 지난 6월 29일 청주 공장을 준공하고 소재 원료가 “나무”라는 천연자원에서 ‘셀룰로오스’를 추출해 물성이 석유화학 소재를 능가하는 대체 소재를 8년간 연구개발해 생산에 들어갔다.
㈜아시아나노텍은 일반 CNF보다 물성이 뛰어난 “O-CNF”(상표등록 신청중)를 독자 개발한데 이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천연고흡수제’ “SAC” (Super Absorbent Cellulose)이라는 ‘2차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노텍의 ‘친환경 천연 흡수제’(SAC)은 생리대, 기저귀 등에 들어가는 “화학고흡수제” (SAP:Super Absorbent Polymer)를 대체하는 신소재이다.
기존 SAP 단점인 발열, 발진, 암유발 등 유해성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SAP의 최대 2배의 흡수력과 인체 무해한 생분해성(Degradable)으로 환경친화적 소재라는 설명이다.
㈜아시아나노텍 이중훈 회장은 “SAC의 성능 향상이나 가격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CNF의 물성을 활용한 소재개발에 더욱 정진해 탄소섬유대체재, 2차전지분리막, 생체 3D프린팅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에 앞서가며 인류에 이로운 소재를 생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나노텍 안동규 사장은 “중국과 중동, 미국, 유럽 등에서 샘플 테스트로만 공장 생산능력의 30배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며 “이 소재가 기저귀, Food Pad(가공식품용 흡수제), 애완동물용 배변시트, 의료용 시트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면 그 수요가 매우 다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노텍은 청주공장 준공을 계기로 소재부문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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