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 90%가 경증…평균 20.7일 입원
SBS Biz 정인아
입력2020.07.09 06:36
수정2020.07.09 10:29
국내 코로나19 환자 10명 중 9명은 증상이 경미한 수준이었고, 이들의 평균 입원 치료 기간은 20.7일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30일까지 완치돼 격리 해제되거나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8,976명의 임상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환자 중 62%가 의료기관에 입원했고, 36%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나머지 2%는 자택에 격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안정성 논란' 해외직구…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 2.속지 마세요…'카드번호 불러 드릴게요'
- 3.제주 흑돼지 "할 말 있사옵니다"…좋은 등급 받으려면 비계 많아질 수 밖에
- 4.정부,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달러 미만으로 하향 검토
- 5.당근거래했는데 세금 뗀다고?…설마 나도 세금폭탄?
- 6.金 이어 '이것' 가격도 사상 최고…"시장이 폭주"
- 7.'3천명 누구야?'' '신상털기'…"집단테러 중단해야"
- 8."둘째에게도 챙겨줘라"…유언 남긴 조석래 회장
- 9."그 돈이면 다른 것 먹지"…손님 끊긴 맥도날드 '5달러' 메뉴 내놨다
- 10.日언론 '화들짝'… 라인야후 사태 반일 감정에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