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중도금·잔금 대출한도 축소 보완”
SBS Biz 오정인
입력2020.07.07 07:23
수정2020.07.07 07:44
정부가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한도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대출규제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6일) 홍남기 부총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이 하나의 연장선에 있다는 전제 아래 이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보완책이 무엇인지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17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 낭패를 겪는다는 비판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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