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 서비스 ‘어드밴스드 케어’ 도입
SBS Biz 장가희
입력2020.07.05 12:35
수정2020.07.05 13:07
현대차가 트럭 운전 중 경고등이 뜨면 먼저 연락해 출동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 안전을 위해 업계 처음으로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차주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케어'를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로 수집되는 DTC(고장코드) 정보를 활용해서 정비 서비스를 하는 능동형 케어 서비스입니다.
엑시언트 프로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으로 연락해 설명해주고 필요하면 사전 출동 서비스도 합니다.
현대차는 정비 예약이나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서 상용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운행시간을 늘려주는 취지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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