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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 평가하고 싶다면…'사람인 프리뷰' 출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7.03 15:57
수정2020.07.03 15:57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며 최근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직무 능력 등의 하드 스킬과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직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 스킬을 함께 보유한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험 등을 통해 소프트 스킬을 수치화해 정량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소프트 스킬의 특성상, 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 소프트 스킬 평가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사람인HR(대표 김용환)에서 소프트 스킬 평가를 위한 사람인 프리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람인 프리뷰는 면접 진행 전 후보자의 소프트 스킬을 미리 확인하도록 하는 선발도구다. 후보자는 사람인의 AI 기반 동영상 면접 앱인 아이엠그라운드를 통해 상황 제시, 정서인식, 동영상 면접, IPSATIVE, 강제 선택 등 7가지 검사를 응시할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후보자의 검증 항목별 평가와 종합 분석 결과 등이 기재된 검증 결과 리포트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에게 상세한 면접 평가표와 추천 면접 질문 등도 제공하여 대면 면접에서도 추가적으로 소프트 스킬을 검증할 수 있으며, 면접 영상 미리보기를 통해 보다 다양한 후보자 정보와 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은 사람인 프리뷰 개발을 위해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소프트 스킬 역량을 선정하고 이를 명확한 기준으로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다. 10만 여건 이상의 채용 공고에서 인재상 키워드를 추출한 후, 인재 채용 논문 등 문헌자료와 함께 분석했다.



수차례에 걸쳐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조직 참여 성향을 평가항목으로 결정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7개의 검사 유형을 준비했으며,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기존 인적성 검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스킬들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사람인 프리뷰는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채용이 늘고 대면 면접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사람인 프리뷰를 통해 면접이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명확하게 파악하여 최소 인원만 대면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채용과정에서의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구직자 입장에서도 획일화된 스펙 외에 본인만의 강점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취업 성공의 기회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인 방상욱 이사는 “각 기업들이 필요한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고 구직자들은 본인의 역량을 온전히 선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람인 프리뷰 서비스를 론칭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기업들이 적합한 인재를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람인에서는 사람인 프리뷰 출시를 기념해 사람인 프리뷰를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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