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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문제 해결”…용인·안성, 실무협 구성

SBS Biz 김창섭
입력2020.06.20 09:54
수정2020.06.20 21:09


용인시와 안성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용인시와 안성시는 지난 5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만나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안성시와 시민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실무협의회를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상생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이천 하이닉스 공장과 같은 수준으로 방류수 수질을 유지하고 신안성변전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전선 지중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김 시장은 "소통 채널이 만들어진 것을 안성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용인시의 제안에 대해 안성시민이 납득하고 이해한 뒤 찬반을 논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인시와 안성시는 다음 주 중 실무부서 간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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