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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관악·성북구 중에 집값 ‘껑충’할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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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6.18 15:57
수정2020.06.18 16:00

■ 부동산 해결사들

# 부동산 고민해결
 

오늘의 부동산 이슈 키워드와 시청자 사연 알아볼까요?

시청자 고민해결에 앞서, 부동산 핫이슈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정부, 투기와의 ‘전쟁’ 선포…집값 상승세 잡을까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동안 하락 안정세를 보이던 집값이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자 문재인 정부 들어 21번째 대책을 꺼내는 것인데요.

지난 2·20 대책 때 핀셋 규제를 통해 일부 지역만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뒤,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우후죽순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포함됐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도 확대됐는데요.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주택을 거래하는 경우,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 달부터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는데요.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수요 근절을 위한 대책입니다.

현재는 규제지역 내 주택·매매 임대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LTV 20~50%, 비규제지역 내의 경우 LTV 규제가 없었지만, 모든 지역의 법인과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주택 매매·임대 사업자에 대해 주담대를 금지하는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무주택자는 6개월 내 해당 주택에 전입해야 합니다.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팔고, 신규주택 전입을 6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 시청자의 고민은?

본격적으로 시청자 사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시청자는 노원구·관악구·성북구 중 아파트 매수를 어디에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Q.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어서 관악구, 노원구, 성북구 이렇게 각각 한군데씩 알아봤는데요. 어딜 매수하는게 좋을지 혼자 결정하자니 너무 어렵습니다.

Q. 부동산 해결사는 노원·관악·성북구 아파트들 중 어디에 가점을 줬을까요?

◇ 전문가 체크포인트

- 부동산 가격→입지에 의해 결정

- 서울 외곽 집값 급상승…강남권 매수 타이밍

- 관악구 ‘신림선’ 호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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