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영업 조기 종료
SBS Biz 안지혜
입력2020.06.07 17:55
수정2020.06.07 21:10
잠실 롯데월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오늘(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롯데월드는 홈페이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금일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고 게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 확진자가 롯데월드 콜센터로 지난 5일 자신의 방문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손님과 직원 보호 차원에서 오후 1시 매표를 중단하고 퇴장 조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월드는 내일(8일)까지 방역을 진행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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