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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운용, ‘태양광 활성화’ 5200억 규모 펀드 조성

SBS Biz 안지혜
입력2020.06.07 17:42
수정2020.06.07 21:09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5일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조성을 위해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펀드 투자사인 한국동서발전,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한국동서발전과 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200억원, 국내 대형 보험사들로부터 5천억 원의 자금을 받아 조성된 펀드입니다.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차 투자대상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132개의 사업자가 경쟁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102개의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신한BNPP운용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사회적책임투자(ESG) 및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더욱 지속·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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