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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길라잡이 '어떤家요'

오늘 '어떤家요'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서울, 바닥 다지고 집값 반등 조짐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만에 멈추며,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 조짐을 보입니다. 

최근 강남 아파트값 하락을 이끈 급매물을 보면 상당수가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 내놨던 급매물인데요. 

이런 매물들이 중과 시점을 앞두고 상당수 팔렸습니다. 

여기에 종부세 강화 방침도 내년 이후로 미뤄지면서 일부 집주인들은 헐값에는 팔 이유가 없다, 일단 버텨보자며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급매물보다 좀 더 비싼 시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신탁부동산도 종부세 대상 포함 추진

종부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보유 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부동산 일부를 다른 사람에 맡기는 일명 '신탁'은 종부세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는데요. 

감사원이 신탁 여부에 따라 종부세가 달라지면 과세 부담의 '형평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이를 개선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관계부처는 종부세 대상자를 부동산 위탁자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으로, 내년부터는 부동산을 남에게 맡겨도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사연자 고민 만나볼까요?

인천 연수에 살고 있어요. 검암역 로열파크시티푸르지오랑 부평SK뷰 해모로가 같은 날 청약을 해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사진출처 : SK건설>

◇ 전문가 Tip

▶ GTX-B 노선 2022년 말 착공 예정으로, 신설 시 송도~부평~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남

▶ 수도권 아파트값은 '도심 접근성'이 결정

▶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2만 가구, 계양지구에 1만7천가구 들어설 예정

▶ 검암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영 이용하는 공항철도-서울 지하철9호선 직결화 추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