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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제4대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선출

SBS Biz CNBCbiz팀
입력2020.06.03 12:50
수정2020.06.03 12:50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2일(화) 오후 5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소속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현식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회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통과되어서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현식 회장은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와 불안한 직무 안정성 등 서비스인들의 지위 향상과 산업의 인식 제도 개선에도 앞장을 서겠다고 하였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회원들과의 상호 결속을 더욱 강화시키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임하는 최중경 회장에 대해선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노력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부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계획에 맞춰 국회도 서비스산업 발전에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정치도 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정부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3차 추경예산을 반영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해 ICT와 융합한 서비스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서비스발전기본법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임사에서 최중경 회장은 “정현식 회장이 뛰어난 경륜과 리더쉽을 발휘해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정부와 연결하는 창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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